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을 전국 총 109개 기관(180개 프로그램)에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자기(인성) 계발(59건), 봉사 활동(25건), 문화 예술 활동(22건), 건강 안전 활동(11건), 직업 체험(22건), 환경 보존 활동(16건), 모험 개척 활동(11건), 과학 정보 활동(8건), 기타(1건) 등 분야별로 운영된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선택하려면 국가인증마크를 비롯하여 교육 내용·주관기관 연혁·프로그램 실적·보험가입 여부 등을 살펴보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정보시스템에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프로그램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을 통하여 운영되어 각종 정보 홍수 속에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캠프와 수련 활동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의 기록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영구적으로 참여 기록이 관리되어 대학 진학시에도 활용할 수 있다. 국가 인증 청소년 수련활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인증연수부(02-330-2852~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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