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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주, 동거녀를 폭행하여 사망케 한 피의자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5/30 [20:01]

경북영주, 동거녀를 폭행하여 사망케 한 피의자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3/05/30 [20:01]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동거녀와 말다툼을 하다가 폭행하여 사망케한 피의자 동거남 김 모씨(46세)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영주경찰서는, 지난 2013년 5월 29일 22:00경 영주시 이산면 소재 농로에서 동거녀인 피해자 이 모씨(여,51세)와 말다툼을 하다가 폭행하여 사망에 이르게 한 피의자 김 모씨(46세)를 30일 15:55경 검거해 수사 중 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가 30일 11:10경 112로 자신의 범행을 직접 알려 왔으며, 경찰은 휴대폰 위치추적을 통해 영주시 단산면 좌석리 소재에 있는 다리 부근에서 피의자를 검거하였다.


한편 영주경찰서는 피의자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동기 등을 수사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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