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화재는전날인 4일 23시 42분 발생해 2시간여 만에 진화돼 시장 상가 점포 55개가 화재로 소실됐다.화재 원인은 정확치 않으나 방화로 추정하고 있다.
시장 주변인들에 따르면 술에 취한 남성이 방화를 저지렀다는 진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용의자를 연행해 조사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화재로 하루 아침에 점포를 잃은 시장 상인들은 타버린 가게를 보며 망연자실 하며 타버린 물건과 집기들을 바라 보며 앞으로 어찌 살아야 하냐고 통곡했다.
화재가 난 점포 대부분 영세 상인들로 하루하루 생계를 이어가는 상인들로 그야말로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어 버려 상인들의 고민은 더 커지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naeway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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