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여인태 교육원장이 교수 표지장을 부착하고 있다.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인태)은 3일 중강당에서 선도적 해양경찰 전문 교육을 위한 정책 및 협업 강화를 위해 교무-교수과『온통소통(ON通疏通)』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여인태 교육원장과 교무·교수과 소속 교직원 80여 명이 참여해 부서 간 상호 유기적 공조와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 현장 중심의 연계 교육을 위한 교육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교수 표장 부착식에 이어 부서별 협조 사항 발표와 분임토의 등을 통해 상호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분임토의에서는 복잡한 현장 상황에 맞춰 대응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신임경찰과정 학과시험 출제·구술평가 운영방안′과 ‵재난안전전문교육 대행기관 지정 관련 해양특화 교육 커리큘럼 선정′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한편 여인태 교육원장은 ‶부서별 현안사항과 협조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잘 수렴하고 적용해 일류 해양치안 교육기관으로서 실전형 해양전문가 양성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