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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발령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3/03/02 [09:35]

동해해경,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발령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3/03/02 [09:35]

 사진 / 인명구조 장비 점검하고 있는 모습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 전해상 풍랑특보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어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단계를 32일부터 특보 해제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동해중부앞바다: 3.2. 00시 풍랑주의보 발표, 동해중부먼바다: 3.1. 23시 풍랑주의보 발표

기상예보에 의하면 지난 1 오후부터 동해 해상을 중심으로 9~16m/s강한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1.5~4.0m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로 인한 안사고가 려된다. 이에 따라 연안해역 조업선, 작업선, 낚시어선 등 중이용박에 대해 기 입항하도록 권고하고, 동해북방해역 거리 조업선박의 안전상태를 수시 확인하고 안전해역에 피항하도록 하는 등 대피현황을 수시로 파악할 예정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올해 들어 위험예보를 총 5회 발령하였으며, 작년 해 너울성 파도 등 연안사고가 29건이 발생하는 등 지속적으로 연안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해상뿐 아니라 육상, 해안가에서도 각별한 주의를 요하니 월파 및 추락사고 위험이 있는 방파제, 갯바위 등은 출입을 자제하고 해양종사자들은 기상특보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안전점검 실시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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