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시꽃예술협회 인사동에서 예술문화콘서트 열어:내외신문
로고

시꽃예술협회 인사동에서 예술문화콘서트 열어

조기홍 | 기사입력 2023/02/23 [16:11]

시꽃예술협회 인사동에서 예술문화콘서트 열어

조기홍 | 입력 : 2023/02/23 [16:11]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2023년 2월22일 4시 인사동 한마당에서 시꽃예술협회는(차경녀 회장) 예술문화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 사회는 정다운시인이,2부 사회는 장윤숙시인이 진행했다.

 

1부는  정다운 시낭송가의 사회로 프롤로그 △함영자 성악가 /동무생각(이은상 시/박태준 곡) 노래를 시작으로 의전행사 및 차경녀 회장의 인사말과 내빈 소개와 시낭송이 있었다.

 

 

차경녀 회장은 인사말에서 정연복 시인의 2월이라는 시에는 1년 열두달 중에 키가 제일 작지만 조금도 기죽지 않고 어리광을 피우지 않는다고 했다면서 이세상의 모든 살아있는 것들이 나를 딛고 새희망 새 삶으로 나가라고 하는 희망이 담겨 있습니다. 오늘 신년들어 열리는 시꽃예술협회 시낭송 문화예술콘서트에 함께 하심에 진심으로 감사와 축복을 드립니다.에드거 앨런 포는 "시는 인생의 비평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시낭송가들은 인생과 우주를 통째로 담은 시를 살아 움직이게 하는 세상에 희망을 주는 봄이라고 생각됩니다. 저의 시꽃예술협회의 목적이며 취지는 시낭송이라는 인생의 한 부분이 삶전체를 미소로 흐르는 기쁨을 오래도록 동행하는 것입니다. 오늘 행사를 위해 애쓰신 임원들과 함께 해 주시는 낭송가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 여러분과 함께 더욱 성장하고 공부하는 한해로 서로 더 많이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장 품격있는 낭송회로 낭송가님의 참여와 응원에 보답하겠다며 감사 인사와 내빈소개가 있었다.

 

△서광식/운석 /자작시

△차경녀 /해 /박두진

△임성산 윤봉순 부부 낭송가

시극 /이별의 노래 (박목월 )

이별을 하느니 (이상화)

△이유연 /봄 향기 바람에 날리듯/자작시

△최중환 /봄이 오는 소리/자작시

△유영미/국화 앞에서 /김재진

△장윤숙/사평역에서 /곽재구

△안중태 /돌아보면 모두가 사랑이더라/장시하 

△이덕희/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정안면 시 시낭송으로 1부가 끝난후 단체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잠시 휴식을 가진뒤 2부 낭송으로 이어졌다.

 

2부는 장윤숙낭송가의 사회로

△함영자 성악가/강건너 봄이 오듯(송길자 시 /임긍수 곡)노래를 시작으로

△김명선 /서두르지도 말고 쉬지도마오/괴테

△최인주 대표인사 및 낭송 /시에 빠지다/ 자작시 

△오순옥 /희망가 /문병란

△김근숙 /못위의 잠 /나희덕

△정다운 /바라춤 /신석초

△박용규, 이영실 부부 합송 /나태주 시인의 선물 

△황해린 /그렇게 될 줄을 알면서도/조병화

△전용국/목마와 숙녀/박인환

△조기홍 /독립의 붓 /김남주 

△에필로그 임미소가수의 행복열차 외 신나는 노래로 객석과 함께 하면서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참석한 낭송가들의 낭송도 퍽이나 감명깊고 좋았지만 임성산 윤봉순 부부 낭송가와 박용규 이영실 부부 낭송가의 낭송에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늘 함께 다니면서 합송하는 모습이 퍽이나 인상깊었다.

 

장윤숙대표의 마무리 감사 인사로 시꽃예술협회 시낭송예술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시낭송 문화예술 콘서트는 시꽃예술협회에서 주관 주최하고 원창문화재단,인천타임즈, 라온제나, 공감예술원, 난청센타 (독일보청기군포산본센타) 후원하였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 시꽃예술협회 인사동에서 예술문화콘서트 열어
  • 격동의 2022’ 임인년을 보내며 / 오연복 칼럼니스트
  •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