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풍수를 모르고 부자를 꿈꾸지 말라...최수식 화백 운기가득 불후명작

김학영기자 | 기사입력 2023/01/03 [17:08]

풍수를 모르고 부자를 꿈꾸지 말라...최수식 화백 운기가득 불후명작

김학영기자 | 입력 : 2023/01/03 [17:08]

2023년 새해를 맞이하며 월해 류신영 교수로부터 해산 최수식화백의 그림과풍수를 만나는 인연에 관한 서적의 발행소식에 유빈문화재단 이순선이사장은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피카디리국제미술관은 최수식 화백의 높은예술적 경지와 실생활에 필요한 예술서로써 작품 해설이 감상자에게 큰 실용예술서로써 디딤돌이 될 것이며 다시금 출판 발행을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피카디리국제미술관은 제1회앙데팡당korea국제예술제에 최수식화백의“몽유겸재산수화” 제1회 피카디리K-ART PRIZE “혈마도” 제4회 앙데팡당korea국제예술제“청풍명월” 초대작가로 모시게 되었고 류신영 교수님과 함께 최수식 화백님의 왕성한 작품 활동과 건강을 기원바라며 “그림과 풍수를 모르고 부자를 꿈꾸지 말라”의 발간을 축하드리며 최수식화백의 작품을 재조명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예술적 가치높은 그림. 좋은 기운이 용솟음

좋은 그림은 예술적 가치는 차치하고라도 좋은 기운이 뿜어져 나온다. 해산 최수식 화백의 그림에서는 경이로울 정도의 운기(運氣)가 신비하게 곳곳에서 뿜어져 나온다.

그림과 풍수를 접목한 이 책 ‘그림과 풍수를 모르고 부자를 꿈꾸지 말라’(도서출판 선)는 해산 최수식 화백이 화단에 이루어 놓은 찬란한 금자탑을 共著者인 월해 류신영 교수와 오비 최이락 교수가 ‘시각과 심미’가 어우러진 고품격 멋진 해설을 통해 독자들에게 현대문명의 ‘이성과 감성’의 저 너머 초월적 세계로 가이드 한다고 전했다.

해산 최수식 화백은 우리나라 화가 가운데 유일하게 세계 5대 박물관에서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혈마도’ △영국 대영박물관 ‘미녀와 소’ △스페인 피카소 박물관 ‘호랑이’ △일본 우에노 박물관과 미국 카네기 홀 ‘악녀’ 등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는 미술사학계의 거목이다.

 

이 책에서는 특별한 기운을 지닌 그림을 통해 소원하는 바를 성취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림이 지닌 기운을 바로 알고 그림에 담긴 의미를 알면, 좋은 에너지를 얻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좋은 그림은 부와 행운을 가져오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풍수 그림은 예로부터 불행을 막고 복을 부르는 상징으로 활용되었다. 이는 심리학적으로도 증명되었는데, 그림의 전체적인 컬러는 물론 그림에 표현된 오브제(동물, 식물, 자연, 사물 등)를 풍수지리 이론에 맞게 공간과 방향을 고려하여 원하는 목적에 맞도록 활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 승진을 원하는 고위 공직자, 임신을 원하는 새댁, 사업이 번창하기를 바라는 사업가 등 모두 원하는 바가 다르다. 이를 풍수지리에 맞는 그림을 알맞은 위치에 걸고 노력하면 소원을 이룬다는 이론이다.

자신의 띠를 그린 그림을 걸어놓음으로써 수호동물로 삼을 수 있음을 보여주기도 하고, 종교화를 통해 자신의 종교에 따른 그림을 활용하는 법도 알려준다. 삼재를 물리치기 위한 그림도 제시하고, 각 소재에 깃든 의미를 알려주며 원하는 것에 따른 그림 활용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 공간과 그림의 함수관계 ‘부의 통로’

그림 풍수는 동양의 심오한 학문인 풍수지리와 인문학의 정수인 동양화를 접목한 최신의 실용예술이다. 이를 ‘풍수심리학(Feng Shui Psychology)’이라고도 한다, 동양철학의 본고장인 중국뿐만 아니라 과학의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북미나 서유럽에서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분야다.

이를 의학에서도 도입하여 ‘그림 치유(Picture Therapy)’라는 영역을 구축하였다. 머지않아 ‘향기 치유(Aroma Therapy)’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그림 치유’ 분야는 힐링의 메인스트림으로 견고하게 굳어질 것이 확실하다.

또한, 이 책에서는 그림을 거는 위치도 제시하고 있다. 공간과 그림의 관계는 우리가 인식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작용하는 매우 민감한 부분이다. 풍수에 좋은 그림을 구입하더라도, 올바른 위치에 거는 것이 중요하다. 그림 한 점이라도 그림이 지닌 기운을 바로 알고 이를 해당 공간의 적절한 위치에 배치할 때라야 비로소 그 그림이 진가를 발휘한다. 그러나 대다수 사람은 공간과 그림의 함수 관계를 고려하기보다 그림의 예술적 평가나 희소성에 더 많은 가치를 둔다고 전했다.

이제라도 그동안 무심코 걸어두었던 집안의 그림들을 자세히 살펴보고 해당 공간에 어울리는 그림인지 아닌지 판단해야 한다. 즉, 공간과 어울리는 기분 좋은 그림 한 장만으로도 집안을 돈이 좋아하는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미술품 수집과 투자는 ‘관심’이 필요하다. 아무리 좋은 작품이라고 해도 내가 그림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그림에 관심을 가지면 작가는 작품 활동을 더 활발히 할 수 있고, 이러한 과정이 시장을 활성화 시킨다. 시장이 커지고 미술품 수집과 투자가 대중화되면서 역사에 남을 화백이 나올 수 있고, 우리도 그 역사를 만드는 컬렉터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재테크를 넘어선 미술품 투자의 진정한 가치라 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기자 사진
한국미술기자협회 초대회장
서울신문 편집부 팀장
내외신문 선임기자
월간기후변화 선임기자
미술작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