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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찬 경북청장, 구미 성폭력범죄 특별관리구역 현장 점검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4/18 [14:45]

김귀찬 경북청장, 구미 성폭력범죄 특별관리구역 현장 점검

정해성 | 입력 : 2013/04/18 [14:45]


경북지방경찰청장(치안감 김귀찬)은, 취임과 함께 4대 사회악 근절 추진사항 점검과 지역경찰 격려를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


김 청장은 지난 4월 17일 구미에서 가장 치안수요가 많은 인동파출소를 방문, 치안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민대표와 현장근무 경찰 3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성폭력범죄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을 직접 순찰하며 방범CCTV 위치, 가로등 시설을 꼼꼼이 점검하였다.


경찰은 지난 4월 10일 이 지역 성폭력 예방을 위해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적용을 위한 ‘범죄예방디자인 위원회 발대식’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현재 경찰관 기동대 및 방범순찰대를 집중적으로 투입, 범죄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 청장은 특별관리구역을 둘러본 뒤, “경북경찰의 최우선 과제는 4대악 척결이다. 발생건수를 감소시키는데 만족하지 말고 반드시 뿌리 뽑아 달라. 말하고 도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함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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