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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소방, 안전문화 확산 운동으로‘제60주년 소방의 날’기념한다

▸ 11월 9일 ‘소방의 날’ 행사 대신 전통시장 대규모 화재예방 캠페인 전개
▸ 소방․협력단체 1,000여 명 참여, 지역 100여 개 전통시장에서 동시다발적 진행

김학영 | 기사입력 2022/11/08 [15:28]

[대구시] 대구소방, 안전문화 확산 운동으로‘제60주년 소방의 날’기념한다

▸ 11월 9일 ‘소방의 날’ 행사 대신 전통시장 대규모 화재예방 캠페인 전개
▸ 소방․협력단체 1,000여 명 참여, 지역 100여 개 전통시장에서 동시다발적 진행

김학영 | 입력 : 2022/11/08 [15:28]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제60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대규모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안전문화 확산 운동을 펼친다.

 

이번 대규모 캠페인은 ‘소방의 날’ 경축행사를 대신해 지난달 발생한 매천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화재와 같은 유사 화재의 재발 방지와 이태원 사고의 교훈을 되새기며 현장 안전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재예방 캠페인은 11월 9일(수) 11시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협력단체 인원 1,0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전통시장 100여 곳에서 동시간대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대구소방은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 소화기․소화전 등 위치 및 사용 방법 ▲ 소방 출동로 확보를 위한 길 터주기 ▲ 화기, 가스시설 사용 시 안전수칙 준수 ▲ 난방 기기 등 겨울용품 안전사용 당부를 병행하며 관계자의 화재 안전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소방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날, 안전문화 확산 운동으로 뜻깊게 보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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