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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해수욕장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안전관리추진단 운영

강봉조 | 기사입력 2013/04/15 [13:10]

태안해경,해수욕장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안전관리추진단 운영

강봉조 | 입력 : 2013/04/15 [13:10]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15일 해수욕장 안전관리 총괄기관으로서 3년 연속 해수욕장 안전사고 제로(ZERO)화를 위한 안전관리 T/F팀을 운영, 안전사고에 총력 대응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해양경찰은 2009년 “해안가 물놀이 안전관리 총괄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많은 인적ㆍ물적 자원을 투입하여 해수욕장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기여해 왔으며 그 결과 태안해경은 2011~12년 해수욕장 인명사고 제로화를 달성했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13년도 대천해수욕장 안전관리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 주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천여름해양경찰서 T/F팀을 구성하고, 전 인력 및 장비(수상오토바이, 사륜오토바이, 고속제트보트 등)를 투입하여 총력적으로 대응,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천해수욕장에 안전관리ㆍ범죄수사ㆍ대민서비스의 one-stop 제공을 위해 지자체, 경찰, 소방, 민간구조협회 등과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해수욕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태안해경은 기후 온난화에 따른 해수욕장 개장시기가 앞 당겨질 것을 대비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하여 인명구조 자격증 취득교육 훈련, 기초체력 강화 및 심폐소생술 훈련을 3월중에 실시하였으며, 앞으로 현장 적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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