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윤의일기자) 김포경찰서 외사팀에서는 2일 (화 14:00~14:30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 이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4대악 근절을 위한 ‘찾아가는 범죄 예방 교육’가졌다.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 4대악 근절을 위한 경찰 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결혼 이주 여성의 가정폭력?성폭력 예방 및 대처법 교육을 통해 범죄 피해를 최소화하고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교폭력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되었다.

또한 평소 잘 몰랐던 외국에 살다온 이주여성들이 국내법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최근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파밍 등 범죄 피해 사례를 교육함으로써 결혼 이주 여성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김포서 외사팀에서는 매월 4회 결혼 이주 여성, 다문화가정 자녀, 외국인 근로자,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