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군위경찰서는, 12일 오후 16:39경 군위군 군위읍 오곡리 소재 모텔 앞 5번 국도상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6시 39분경 교통사고 이륜차(600CC)오토바이가 군위방면에서 의성방면으로 운행하던 중 도로 밖으로 미끄러지면서 도로변에서 임야경계측량 작업을 마치고 도로 모텔 진입로 가변차선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작업인부 5명 중 3명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오토바이 운전자 이 모씨(35세)와 같은 오토바이에 탑승했던 김 모씨(35세), 보행자 김 모씨(53세)가 사망하고 중상을 입은 이 모씨(53세), 김 모씨(69세)는 안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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