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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사회악 근절위한, 112종합상황실 요원 성인지(性認知) 교육 실시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3/11 [15:21]

4대 사회악 근절위한, 112종합상황실 요원 성인지(性認知) 교육 실시

정해성 | 입력 : 2013/03/11 [15:21]


경북지방경찰청(청장직무대행 조희현)은, 2013년 3월 11일 오전 10:00 경북지방경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청?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 및 112요원 56명을 대상으로 성폭력?가정폭력사건의 특성을 이해하는 성인지(性認知) 교육을 실시했다.


4대 사회악 중 성폭력?가정폭력 사건은 피해자가 대부분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인 특성상 신고접수단계부터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엇보다 많은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피해자인 여성?아동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성폭력?가정폭력사건이 발생시, 신고접수단계부터 피해자 보호에 중점을 두고 2차적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대응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성인지 교육은 13 ~ 14일에도 이어져 112요원 전원이 교육을 이수할 예정으로,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112신고 대응에 피해자 보호를 우선으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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