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충북 조종면허시험장 현장점검을 나선 김석진 태안해양경찰서장. / 출처=태안해양경찰서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 김석진 서장은 지난 18일 오전, 충북 충주에 위치한 수상레저 조종면허 시험장을 방문하여 면허시험 대행업무 현황을 점검했다.

이 날 점검은 실기시험 당일 이뤄진 만큼 ▲시험 집행 관련 부정행위 방지 등 업무 절차 준수여부 ▲실기용 기구의 안전 상태를 중점적으로 살폈으며, ▲시험장 시설 유지관리 실태 ▲각종 행정 처리의 적절성 등을 점검했다.

김 서장은 현장 관계자와의 자리에서 “응시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험용 기구와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안전수칙 이행에 힘써달라”고 강조하며, 공정하고 안전한 시험 집행을 위한 개선 의견을 나누며 소통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조종면허 시험의 공정한 집행을 위해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라며 “신속 정확한 행정 처리로 국민이 만족하는 면허행정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