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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무예체육대상시상식]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무예신문 창간 20주년 기념식에 개최” 

내외신문 | 기사입력 2022/10/17 [10:20]

[2022 대한민국무예체육대상시상식]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무예신문 창간 20주년 기념식에 개최” 

내외신문 | 입력 : 2022/10/17 [10:20]

 

▲ 무예신문 사진제공    

 

2022 무예체육대상 시상식 개최가 오는 1017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에 있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다. 인종과 계파를 초월하여 무예·체육발전과 세계평화에 공헌한 이들을 찾아 시상식을 하는 뜻 깊은 날이다. 이날 창간 20주년 기념행사의 식순으로는 최종표 발행인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하여 창간 기념일을 축하는 의미로 축시 낭송은 베스트셀러 강민숙 시인이 하고 축사는 이시종 전) 충북도지사와 이주영 20대 국회부의장이 맡기로 했다. 22년 무예체육인 시상자로는 이동섭 국기원장과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수상하게 된다. 대한민국무예체육대상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무예·체육인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 받은 사람으로서 이념과 철학, 인종과 계파를 초월하여 무예·체육발전과 세계평화에 공헌한 이들을 찾아 시상함으로써 청렴하고 봉사 정신이 투철한 무예·체육인상을 정립하고자 2005년 제정되었다. 대한민국무예체육대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914일 후보자들에 대한 회의를 갖은 바 있다. 이번 체육인 대상 수장자로는 학술대상에 임성묵(대한본국검예협회 총재), 의정대상에 임오경(국회의원), 체육산업대상에 조현재(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무예대상에 이동섭(국기원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먼저 학술대상에 선정된 임성묵 총재는 많은 무예고서를 연구하고 편찬하여 본국검예를 발간하고, 무예도보통지에 기록된 무예 동작들을 연구하여 본국무예란 무예서를 발간하는 등 전통무예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의정대상에 선정된 임오경 의원은 전통무예진흥법 전부 개정안과 학교체육진흥법 일부 개정안, 체육인공제회법 제정안 등을 대표 발의하여 체육인들의 생활 안정과 복리 증진은 물론 무예·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눈부시다. 산업체육대상에 선정된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생활체육시설을 확대시키고 미래 융·복합스포츠 시장을 선도함은 물론 코로나19로 생존위기에 처한 무예·체육계에 버팀목이 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한 점이 선정된 이유다. 마지막으로 무예대상으로 선정된 이동섭 국기원장은 태권도를 국기로 법제화시켰고, 태권도고단자보호법을 만들어 태권도인들의 품위 유지와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서왔으며, 태권도 교본을 전면 개정 발간하는 등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컸기 때문이다.

 

역대 대한민국무예체육대상에는 <무사>, <달콤한 인생>,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등 수많은 작품에 참여한 정두홍 무술감독, 태권도 성지 조성과 태권도 진흥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앞장서 온 태권도진흥재단, 택견을 엘리트체육으로 발전시킨 세계택견본부, 태권도 세계화에 기여해 온 이준구 태권도 사범, 전 세계 68개국 650만 명이 수련하는 글로벌 무예로 확장시킨 국술원, 국내 최고의 태권도 실업팀으로서 국위선양은 물론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삼성 에스원, 국내ㆍ외 스포츠발전에 앞장서 온 김운용 IOC 부위원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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