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북구, 2013년 구정목표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 서북구’ 실현 -

- 정보화교육·납세상담 콜센터·도로 및 시설물 정비 등 추진 -

천안시 서북구는 올해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 서북구’라는 구정목표 구현을 위해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체감행정을 펼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서북구는 먼저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할 사업으로, 동네체육시설을 보수 및 확충하여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저소득층 등 정보화 취약계층을 위한 주민정보화 교육을 5개소에 위탁 운영한다.

또, 시민만족 민원서비스 확대를 위해 표시변경 등기신청서를 무료대행 해주는 주소변경 등기신청서 작성 서비스를 실시하고, 토지특성 현장조사 때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참여제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민원처리지연 사전방지 서비스 실시로 친절·신속·정확한 민원행정을 제공하기로 했다.

납세자의 편익 증진을 위해 지난 25일 ‘납세도움 콜센터’를 개소하여 깜박 잊기 쉬운 소액체납세금 알림을 비롯해 위택스 납부, 자동이체 등 각종 납세편의 시책을 홍보하고 있으며, 상속 및 지목변경 취득세 납기 및 지방세 환급금, 정기분 납기마감일 문자안내를 실시하여, 납세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11개소의 도로망을 확충하고, 쌍용대로변 자전거도로 정비사업 등 9건의 도로 및 시설물 정비를 통해 주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며,불법 주정차 지도·단속 및 교통 불편지역 정비에도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이밖에 국제웰빙식품엑스포, 시 승격 50주년 및 천안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주요 도로변에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고 불법 광고물 및 건축자재 적치행위, 공·폐가 11동을 정비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

아울러, 공중 및 식품위생업소 300여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 및 친절교육, 클린업소 지속 홍보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희망주고 따뜻한 복지행정 실현’을 위해 추진할 사업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하여 △기초노령연금 등 노인복지 급여를 1만4950명에게 145억4000만원△경로당 환경개선 및 운영을 위해 304개소에 24억5000만원△저소득 노인 무료급식으로 355명에게 2억6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장애인 생활안정 및 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하여 △장애수당 1034명 5억500만원△저소득장애인 운전면허 취득지원 10명 500만원△여성장애인 출산비 15명 15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다 같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하여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복지급여 2595가구에 139억200만원△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정부양곡 990가구 3억2300만원△저소득가구 120세대에 주거복지를 지원한다.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하여△0∼5세아 무상보육료로 2만6432명에 390억원△저소득 한부모 가족을 위해 230명에게 2억5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와 지역내 자원과의 자매결연활성화로 이용 아동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