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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모든 소음이 위협이 되는 독특한 소재와 설정! '데시벨'

이소영 | 기사입력 2022/10/07 [19:44]

일상의 모든 소음이 위협이 되는 독특한 소재와 설정! '데시벨'

이소영 | 입력 : 2022/10/07 [19:44]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 앞서 런칭 포스터와 런칭 예고편이 공개되자 관객들의 폭발적이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데시벨>의 독특한 소재와 장르가 화제를 모은다.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도록 설계된 <데시벨> 속 ‘소음 반응 폭탄’은 시한폭탄이 주로 등장했던 그동안의 작품들에서 보지 못했던 신선한 소재라 더욱 관심을 집중시킨다. 물이 끓는 주전자 소리, 창문 여는 소리 등 일상의 모든 소음이 위협이 될 수 있다는 현실감 넘치는 설정은 생생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데시벨>의 스토리는 도심 한복판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만큼 아이들이 모인 놀이터, 대규모 워터파크, 관중이 가득 찬 축구 경기장 등 많은 인파가 모여드는 장소가 테러의 장소로 지목되며 압도적인 스케일의 사운드 테러 액션이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 이 같은 설정 속 ‘테러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과 ‘폭탄 설계자이자 멘사 출신 해군 대위’(이종석)의 쫓고 쫓기는 구도는,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이어지며 관객들에게 숨 막히는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데시벨>은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차은우 등 대체 불가 배우들이 다채로운 캐릭터로 완벽 변신, 강렬한 시너지와 믿고 보는 열연으로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몬스터>, <오싹한 연애> 등으로 장르 불문 독보적인 스타일을 선보여온 황인호 감독이 연출을 맡아 또 한 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소음 반응 폭탄’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탄생한 사운드 테러 액션 <데시벨>이 11월 극장가에 강력한 시네마틱 스펙터클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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