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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판매업자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2/08 [17:00]

농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판매업자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3/02/08 [17:00]

대전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중국산 고춧가루를 국내산 100%로 원산지를 속여 전국 음식점에 12,655kg 시가 2억 1,700만원 상당을 판매하여 부당이득을 취득한 피의자 윤모씨(40세)를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피의자는 지난 2013년 2월 7일 대전 서구 둔산동 소재 프랜차이즈 식당에 중국산 고춧가루 6봉지를(1봉 5Kg) 국내산 100%로 위장하여 납품하고 48만원을 수수하는 등 지난 2011. 1. 29 ~ ‘13. 2. 7까지 전국을 무대로 프랜차이즈 식당 등 20여곳에 고춧가루 12,655Kg을 납품하고 2억 1,7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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