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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예측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것” '핑크 라이' 제작 발표회 성료

이소영 | 기사입력 2022/09/30 [20:20]

“무엇을 예측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것” '핑크 라이' 제작 발표회 성료

이소영 | 입력 : 2022/09/30 [20:20]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오는 10월 5일 공개를 앞둔 디즈니+의 첫 번째 오리지널 연애 리얼리티 <핑크 라이>가 30일(금)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제작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작품의 MC를 맡은 김희철, 이선빈, 송원석, 랄랄 그리고 연출을 맡은 김인하 PD가 참석한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부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이 폭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먼저 <핑크 라이>를 어떻게 기획하게 되었냐는 질문에 김인하 PD는 “주변에서 좋은 사람을 소개 시켜달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좋은 사람이라는 기준이 모호했다. 그것은 좋은 사람이라는 기준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기준이 편견을 만들기도 한다. <핑크 라이>는 편견 없는 판타지한 공간을 만들면 거기에서의 사랑은 어떻게 표현이 될까? 라는 고민에서 출발했다”고 밝혀 편견을 버리고 진실한 사랑을 찾을 청춘 남녀들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이름만 들어도 강력한 케미와 화려한 입담을 기대케 만드는 4명의 MC들은 작품에 출연한 소감과 함께 자신도 모르게 과몰입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전했다.

 

먼저 이선빈은 “평소에 너무 과몰입하는 편이라 연애 리얼리티 예능을 잘 안봤는데 <핑크 라이>의 기획안을 보고 너무 신선하다고 생각했다”면서 “지금껏 생각했던 연애 리얼리티와 다를 것이라고 생각했고 출연 전부터 출연진들의 거짓말은 무엇일까? 상상하기도 했다. 그리고 함께 하는 MC 라인업을 보고 너무 재밌을 것 같았다”고 밝혔고 김희철은 “평소에 편견 없이 사람을 대한다고 생각했는데 <핑크 라이>를 하면서 나 역시도 편견이 있는 사람이었구나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반성하게 됐다. 그만큼 너무 몰입했다 ”고 전해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연애 리얼리티의 탄생 뿐 아니라 MC들이 과몰입 할 수 밖에 없었던 내용에 궁금증이 커진다. 또한 이번 제작 발표회에서 최초로 출연진의 첫 번째 ‘라이’가 담긴 [오프닝 무삭제] 영상이 공개돼 놀라움을 안겼다. 아무도 예상 못한 충격적인 ‘라이’의 등장과 그 ‘라이’가 공개되며 벌어지는 출연진들의 다채로운 감정의 롤러코스터는 본편에 기대감을 더욱 높였고 오직 <핑크 라이>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이 담긴 [<핑크 라이> 핵심 가이드 영상]까지 공개돼 궁금증을 더욱 자극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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