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주칭다오 총영사에서 주관한 제2회 한-산둥성 자매우호도시 화상 교류회의에 지난 23일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1년 9월 개최된 제1회 한-산둥성 자매도시 화상 교류 회의의 연장선으로, 양국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과 우호 도시 간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성환 당진시장은 석문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전용 항만 조성, LNG 활용 수소 클러스터 구축 등 민선 8기 시정목표를 언급하며 당진시를 대한민국 산업경제의 중심도시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와 산둥성 일조시는 상호결연도시 협약 체결 이래, 한국어 말하기 대회, 니산문고 기증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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