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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설날 전․후 특별방범활동」전개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1/27 [15:57]

경북경찰,「설날 전․후 특별방범활동」전개

정해성 | 입력 : 2013/01/27 [15:57]

경찰관 기동대, 상설중대 등 가용경력 총집주, 전방위 범죄예방


강신명 경북지방경찰청장은, 신정부 출범시기에 따른 어수선한 분위기를 틈타 발생할 수 있는 설날 전?후 강력사건을 예방하고 사회 안정으로 도민들이 평온한 분위기에서 설을 맞이하기 위해 `13. 1. 28 ~ 2. 11(15일간) 도내 전 지역에서『설날 전?후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방범 기간에는 지방청?경찰서 내근근무자와 경찰관기동대   상설중대 및 자율방범대의 지원을 받아 가시적   능동적인 방범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1. 28 ~ 2. 3어간 대국민 방범홍보 실시 단계에는 금융기관(1,548개소)?금은방(495개소)?편의점(1,055개소)을 비롯한 현금다액 취급업소와 서민보호치안강화구역(39개소) 등 민생침해?강력범죄 등 각종 범죄의 취약장소를 중심으로 방범진단?홍보를 통한 자위방범체제 강화를 촉구하는 등 종전, 경찰에서의 일방적?통보식 방범진단 보다는 주민들의 치안요구를 수렴?반영하는『지역별 맞춤형 방범홍보』전개한다.


2. 4 ~ 11어간에는 취약지역 집중순찰활동 기간으로 선정, 금융기관?금은방?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와 역?터미널?재래시장 중심으로 다중운집지역과 여성 1인 운영업소 등에 가용경력을 집중 투입하여 취약시간대『목배치 및 도보?112순찰』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제상황에 준하는 F.T.X(범인검거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키로 하였다.


최근 명절기간동안 강력범죄가 집중된 지역?시간대를 중심으로 주기적 형사기동순찰을 실시하는 등 가시적인 형사활동을 전개하고, 강력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범죄발생 초기부터 경력을 집중하여 세밀한 탐문?수색활동을 전개하여 조기에 사건을 해결하는 등 추가범행을 적극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본 기간에 맞추어서, 올 겨울 유독히 추운 날씨에 서민?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동절기 안전확인, 전화사기예방 등 노인대상 범죄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과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특별방범비상근무기간동안 그 어느때보다 안전한 설명절을 보내기 위해 전국민적인 동참을 당부하고 지역사회의 공동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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