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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엘리자벳’, ‘뉴토드’ 노민우 시어터플러스 화보+인터뷰 공개!

뮤지컬 '엘리자벳' 노민우, 깊은 눈빛으로 탄생한 ‘뉴토드’ 예고! 운명적 사랑에 빠진 ‘죽음’

이소영 | 기사입력 2022/09/06 [20:52]

뮤지컬 '엘리자벳’, ‘뉴토드’ 노민우 시어터플러스 화보+인터뷰 공개!

뮤지컬 '엘리자벳' 노민우, 깊은 눈빛으로 탄생한 ‘뉴토드’ 예고! 운명적 사랑에 빠진 ‘죽음’

이소영 | 입력 : 2022/09/0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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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뮤지컬 사상 최대 흥행작 뮤지컬 '엘리자벳'에 이번 시즌 죽음 역으로 새로이 이름을 올린 노민우가 공연 문화 매거진 시어터플러스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1일 뮤지컬 '엘리자벳'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시어터플러스' 9월호에 참여한 노민우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화보컷과 진정성 있는 인터뷰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노민우는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어린 엘리자벳을 처음 만나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며 그녀가 원하는 자유를 줄 수 있다고 유혹하는 죽음(Der Tod)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공개된 화보 속 노민우는 다채로운 매력과 분위기로 뜨거운 기대감을 전했다. 특히 노민우는 초월적인 존재인 죽음 역을 연상시키는 색다른 모습을 통해 첫 뮤지컬 도전을 향한 그의 가능성을 가늠케 했다. 노민우는 단단하면서도 깊이 있는 눈빛으로 진정성 넘치는 열정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오는 30일 첫 공연을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한창인 그는 "죽음은 치명적인 매력을 갖춘 판타지적인 캐릭터로 보여드릴 수 있는 것이 많다. 죽음이 지닌 섹시함을 통해 일상적으로 느낄 수 없는 판타지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죽음'을 향한 진중한 해석을 보여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엘리자벳이 죽음을 사랑했을지는 궁금하다. 죽음을 연기하는 입장에서는 그녀가 죽음을 사랑했으면 좋겠다"며 캐릭터에 푹 빠진 모습을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노민우는 "성실하게 연습하고 있다. 애쓰는 만큼 멋진 토드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긍정적인 상상을 하고 있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는 각오를 전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은 이번 시즌은 이번 ‘엘리자벳’ 프로덕션을 만나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그간의 노하우를 총집결한 압도적 피날레를 예고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엘리자벳’의 상징으로 불렸던 이중 회전 무대와 3개의 리프트, 그리고 ‘죽음(Der Tod)’이 등장하는 11미터에 달하는 브릿지 등의 무대 세트를 비롯해 연출, 의상 등 이번 ‘엘리자벳’ 프로덕션은 10주년 기념 공연을 끝으로 더는 만날 수 없게 된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인물, 황후 ‘엘리자벳’의 드라마틱한 인생에 ‘죽음(Der Tod)’이라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역사적 사실에 판타지적 요소를 결합시킨 매혹적인 스토리로 전 세계를 열광시킨 스테디셀러 대작이다. 

 

토드 역에 새로이 이름을 올린 노민우를 비롯하여, 옥주현, 이지혜, 신성록, 김준수, 노민우, 이해준, 이지훈, 강태을, 박은태, 민영기, 길병민, 임은영, 주아, 진태화, 장윤석, 이석준, 문성혁, 김지선 등이 출연하여 완벽한 시너지로 역대급 무대를 완성시킬 예정이다.

 

한편, 한국 초연 10주년이자 시즌 그랜드 피날레를 맞는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공연은 오는 11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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