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김성광기자)유한대학교(총장 이권현)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2011년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 사업 종합성과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실시한 ‘2011년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 사업 종합성과평가’는 2011년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 사업을 시행한 78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와 대표브랜드의 사업설계, 사업추진, 사업성과 등의 총 40여 개의 다양한 지표를 통하여 종합 점수를 산출하여 평가한 결과이다.

유한대학교는 사업 실적 및 성과의 우수성, 사업비 집행의 적절성, 성과지표 난이도에 따른 달성도 등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으며, 우수성과의 지속 및 확산, 대표브랜드 프로그램 운영실적, 그리고 직업교육 역량향상 기여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양재영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우수대학 선정은 투명경영을 몸소 실천하신 설립자 故 유일한 박사처럼 투명한 사업비 집행과 산업 사회에 기여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혁신 및 산학협력 강화, 장학금 확충, 교육 환경개선, 각종 취업프로그램 개발 및 취업지원 등에 교육역량을 강화했다는 점이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결과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은 2013년 사업 선정시 가점이 부여되며, 유한대학교를 포함한 12개교(수도권 4개교, 비수도권 8개교)가 우수, 54개교(수도권 17개교, 비수도권 37개교)가 보통, 12개교(수도권 4개교, 비수도권 8개교)가 미흡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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