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칠곡경찰서는, 지난 2012년 12월 17일 저녁부터 다음날 18 일 새벽 04:00경 사이 칠곡군 동명면 소재 ‘송림사’삼천불전 내에 있는 불상이 손괴되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삼천불전 내 불상(보물 제1606호) 3개 중 2개가 뒤로 넘어진 상태였으며, 그중 1개(관음보살상)는 화관(머리에 쓴 꽃 모양의 관) 부위가 손괴되고 밑 부분에 있던 책 등이 밖으로 흩어져 있는 상태로 있는 것을 사찰관계자가 발견하여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감식 및 CC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외뉴스 / 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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