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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금융자리 잡아가고 있어....6년연속 부실율 0달성 업체 나와

2015년 설립된 투게더펀딩은 지난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계 최초로 주택 담보 누적 대출액 1조원을 돌파

전태수 기자 | 기사입력 2022/03/22 [08:21]

p2p금융자리 잡아가고 있어....6년연속 부실율 0달성 업체 나와

2015년 설립된 투게더펀딩은 지난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계 최초로 주택 담보 누적 대출액 1조원을 돌파

전태수 기자 | 입력 : 2022/03/22 [08:21]

p2p금융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이제는 부실율 6년 연속 부실률 0%를 달성한 업체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 투게더펀딩 발표에 따르면  6년 연속 부실률 0%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2015년 설립된 투게더펀딩은 지난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계 최초로 주택 담보 누적 대출액 1조원을 돌파했으며, 현재 누적 대출액 1조4000억원 가운데 만기 상환일이 남은 3082억원을 제외한 1조1000억원을 모두 원금 손실 없이 전액 상환했다.

투게더펀딩은 설립 이래 담보물 평가팀 인력을 꾸준히 매년 보강해왔으며, 현재 약 20명이 상품 심사를 담당하고 있다. 주거용 주택의 실거래가 파악을 위해 KB 시세를 활용하는 것은 물론 더 정교한 평가를 위해 지난해부터는 자체 개발한 상품 위험도 점수 배정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또 즉각적인 NPL 매각 프로세스도 활용하고 있다. 현재 19개 NPL 업체와 협약을 맺은 투게더펀딩은 연체 위험으로 평가되는 채권을 사전에 파악해 매각하고 있다. 2015년 9월부터 현재까지 241건의 부실 채권(388억원 규모)을 NPL 업체로 매각했으며, 원금 손실은 발생하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채권에 연체가 발생할 경우 금융사는 해당 채권을 NPL 업체로 매각하는 과정을 거치며, LTV 수치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도 존재한다. 하지만 투게더펀딩은 상품 출시 이전에 부실 채권 매입 약정 계약을 체결해 투자자 손실 위험을 줄이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는 권원 보험 가입 상품도 취급하고 있다. 권원 보험 상품은 △물건의 권리 조사 하자 △위변조 및 사기 △설정 순위 하자 등이 발생할 시 이에 따른 손실을 보상해주는 손해보험 상품으로, 채권에 안전장치 역할을 하고 있다.

투게더펀딩 박세진 대표는 “상품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평가 시스템 고도화는 물론 NPL 매각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설립 당시부터 지켜온 안전성 최우선 가치의 운영 방식을 앞으로도 꾸준히 적용하며 투자자의 신뢰를 꾸준히 하나씩 쌓아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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