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정치인은 바른 말을 씁니다!’ 캠페인 전개-대표적인 용어 6개(꿀 먹은 벙어리, 절름발이, 외눈박이, 장애를 앓다, 정상인, 장애자)를 선정해 대체 표현 제시 △부정적 용어(장애 차별 용어)를 사용했을 경우 올바른 사과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특히 잘못 사용하는 용어 6개는 지난 몇 년간 선거 기간에 가장 많이 모니터 된 용어
매년 정치인의 장애(인)와 관련한 부적절한 표현이 꾸준히 문제가 되고 있으며, 이는 장애인을 우리 사회에서 차별적 존재로 인식해 배제하게 되는 결과로 나타난다. 또한 과열 선거 분위기로 일부 인터넷 방송에서도 장애 비하 용어를 남발하고 있으며, SNS에서 장애를 비하하는 용어 사용이 증가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런상황에 나선 장애인 단체가 나서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는데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은종군)과 장애와 관련된 올바른 용어 사용을 촉구하기 위한 ‘좋은 정치인은 바른 말을 씁니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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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광주전남 본부장 월간 기후변화 기자 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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