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이대형 교수(인천광역시 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는 수봉공원 현충탑 참배하며 인천시 교육감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올바른교육감후보단일화추진단에 의해 단일후보로 추대된 경인교육대학교 이대형 교수는 이날 아침 8시 수봉공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넋을 기리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오늘 현충탑 참배 행사에는 단일화 참여 후. 마지막에 사퇴 의사를 밝혔던 고승의 前인천광역시 교육국장과 인천올바른교육감후보단일화추진단원, 올바른교육사랑실천운동본부 관계자, 인천교육사랑운동본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이대형 예비후보와 뜻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인천올바른교육감후보단일화추진단 단일후보 이대형 교수는 현충탑 분향 후에 평생 교육을 위해 헌신했던 열정을 이제는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겠다며 인천교육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호소했다. 
 
이대형 교수는 오늘 현충탑 참배에 이어, 10일에는 미추홀구 선거캠프에서 비공식 개소식을 갖고 24일 오후 2시 송도 라마다 호텔에서는 “스승님 미래교육 함께 해요” 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여 일평생 교육에 매진했던 삶을 소개하고 미래교육에 대한 바른 대안을 제시하는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