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20일 밤 시간미상경 속초 청초호 항내 해상 추락자 1명이 발생하여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밤 8시 44분경 이마트 앞 근처 바다에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하였다. 익수자 A씨(남, 30세 추정, 베트남국적, 이하미상)는 밤 9시 43분경 출동한 해경구조대에 의해 구조되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숨졌다. 신고자(일행)의 말에 의하면 A씨는 음주상태로 청초호내 계류 중인 어선에 올라가 선미에서 소변을 보던 중 해상으로 추락했다고 말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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