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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시장의 부흥

김가희 | 기사입력 2012/10/11 [09:47]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부흥

김가희 | 입력 : 2012/10/11 [09:47]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부흥 새로운 시작 ‘선진엔터테인먼트’

신한류의 주역인 K-POP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가수 ‘싸이’가 에 출연하며 타이틀곡 ‘강남스타일’이 미국 아이튠즈1위, 뉴질랜드 싱글차트 석권, 중국 바이두 차트1위, 빌보드 차트 2위라는 K-POP 전성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이에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주식부자 SM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수만을 제치고 주식부자 순위 49위의 서열에 올랐으며, 코스닥시장에서는 시가총액 1조원이 넘는 엔터테인먼트 관련주가 5개로 늘어나고 더불어 1000억원 전후의 시가총액에 이르는 기업들 또한 늘어났다.?
과거에도 이 같은 한류열풍으로 엔터주들이 잠시 부풀어져 오른 시기가 있었지만, 그것은 아시아를 벗어나지 못하고 일본과 중국 등에 국한된 한정적 열풍이었다면, 지금은 말그대로 Global적인 열풍시대가 찾아온 것이다.?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양교육원 교수는 “강남스타일이 한국 드라마, 한국어, 한식, 한국기업 제품, K-Pop 시장 전체에 끼칠 영향력을 고려하면 그 경제적 파급 효과는 1조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 고 말했다. 그만큼 한국경제에 많은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이러한 K팝 한류 열풍에 최대의 수혜가 되는 업종은 음반은 물론 방송, 영화, 게임등의 업종이다.
?㈜선진엔터테인먼트는 2012년 1월, 20년의 방송 및 영화제작 노하우를 가진 이윤경대표가 새로이 설립했다. 그간 ‘풀하우스’, ‘슬픈연가’, ‘넌 어느별에서 왔니’ 등의 마케팅프로듀서로 잔뼈가 굵은 이대표는 우리나라 최초의 드라마 사모펀드 ‘태왕사신기’와, SF어린이 드라마 ‘이레자이온’의 엔터펀드 운용경험을 가지고 있는 몇 안되는 스타급 제작자이다.

선진엔터테인먼트는 올해 데뷔작으로 KBS 100부작 시트콤 ‘선녀가필요해’를 성공적으로 방영하였고 현재 한류에 발맞춘 TV영화 ‘한류스타 황지니’를 기획 중에 있으며 2006년 제작된 ‘이레자이온’을 3D 영화화 하여 올 하반기 KBS미디어와 합작으로 롯데시네마에서 상영 할 예정 중에 있다.?
앞으로 제작할 드라마와 시트콤,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선진엔터테인먼트의 작품들에 대해 현재와 같은 시장에서의 우호적 태도가 이어진다면 시장에서의 선진엔터테인먼트의 성장은 비약적일 것이라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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