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귀경길 정체 오후 3시기점으로 심화 자정쯤 풀려…부산→서울 6시간30분

윤의일 | 기사입력 2012/09/30 [20:39]

귀경길 정체 오후 3시기점으로 심화 자정쯤 풀려…부산→서울 6시간30분

윤의일 | 입력 : 2012/09/30 [20:39]


16시 기준, 서울→부산 6시간30분, 목포→서울 5시간10분

추석인 30일 오후 시간대에 접어들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 몰렸던 귀경길 차량과 성묘?차량들이 서서히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정체는 계속되고 있다.

성묘 차량과 귀성·귀경 차량이 겹치면서 오전부터 본격화된 지·정체 현상은 오후 3시를 기점으로 점차 완화되고 있지만 경부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정체는 이어지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경산나들목∼북대구나들목 22.5㎞ 구간, 천안삼거리휴게소∼안성휴게소 31.5㎞ 구간 등 총 76㎞구간에서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또한 김포?IC에서?동수원까지 무려 3시간 40분이 소요됬다. 이번 추석에는 3일간의 연후로 인해 차레를 지낸 귀성객들이 바로 출발해서인지 많은 지역에서 정체 현상을 보였다.

영동고속도로는 인천 방향 신갈분기점∼안산분기점 26㎞ 구간이 꽉 막힌 상태이고 반대편 강릉 방향 역시 양지나들목∼여주휴게소 29㎞ 구간에서 정체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도 판교∼구리, 판교∼일산 방향 각각 45㎞, 43㎞ 구간에서 극심한 정체를 보였으며 서서울 톨게이트에서도 원주방면 수원 방면등이 많은 정체현상을 보였다.

정체현상중 톨게이트에서 대각선으로 무리한 차선변경하는 차량들이 많아 더욱더 정체현상이 심화됬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정체가 최고조에 이르렀다가 조금씩 풀리고 있다"며 "귀경하는 차량은 여전히 많아 정체는 새벽 2시를 기점으로 정체현상이 해소될것으로 보고있다.
내외뉴스 윤의일 기자 news0627@naver.com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