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주한미군과 한부모 가정이 한 팀이 되어 독거노인들과 함께 보내는 행사가 개최된다. 이와 관련해 오는 9월24일 금천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주한미군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나누기’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인천은혜주택 엄마와 아이들이 주한 미군 봉사단과 한 팀이 되어 금천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분들을 직접 찾아가 추석 송편과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한미 연합 봉사단’의 희망 나눔 행사이다. 한외국인친선문화협회 이성철 이사는 "2011년부터 S-OIL백산주유소사회봉사단 문성필단장과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은혜주택 김현원장과 하버드대 '마이클포터'박사의 공유가치창출(Creating Shared Value)이 기업이 아닌 봉사단체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추진해 오면서 글로벌 공유가치창출(Creating Shared Value)봉사를 기획하여 주한미군과 함께 실시한다."고 밝히며 "함께 즐기면서 희망을 나누고 우리는 하나라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글로벌 공유가치창출(Creating Shared Value)봉사를 앞으로 더욱 더 많이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진행에 앞서 2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금천노인종합복지관의 구자훈 관장과 주한미군봉사단 대표가 환영인사 후 꿈빛 공연봉사단이 축하공연을 하고, 한외국인친선문화협회 이성철 이사가 일정을 소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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