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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 전직지원서비스 기업 네트워크 구축

김가희 | 기사입력 2010/03/25 [00:40]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 전직지원서비스 기업 네트워크 구축

김가희 | 입력 : 2010/03/25 [00:40]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소장 김정태, www.newjob.or.kr)는 3월 2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3층 대회의실에서 기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전직 & 기업지원서비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인사·노무 담당자 등 52개 기업 59명이 참가하여 기업에서 자발적 또는 비자발적으로 퇴직(당)하게 되는 근로자에게 무료 전직지원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노·사가 공동으로 퇴직근로자의 성공취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한편, 서울관악종합고용지원센터 기업지원과(과장 최상철)의 협조로 고용안정사업 중심의 사업주 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실질적으로 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행사를 준비한 센터 심주현 컨설턴트는 “더 많은 퇴직(예정)근로자들이 전직지원서비스를 통해 구직활동 기간을 줄이고, 체계적으로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는 ‘대한민국 성공취업 파트너, NewJOB’을 모토로 노동부 실업급여수급자 및 일반 구직자, 기업의 퇴직(예정)근로자를 대상으로 전문 재취업·창업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자영업이나 아르바이트 경력을 포함하여 직업경력 1년 이상인 퇴직근로자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고, 전담 컨설턴트를 배정하여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구직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노사공동 고용지원사업단 소개: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는 노사정위원회의 “일자리만들기사회협약”체결의 결과로 설립되었으며, 중견전문인력 고용지원센터와 함께 (사)노사공동 고용지원사업단의 구성 기관으로 한국노총과 경총이 공동으로 운영함.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재취업/창업 전직지원서비스를 통한 근로자 고용안정을 추구하고,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를 통한 기업의 안정적 인력활용을 도모하며 더 나아가 지역고용 거버넌스 구축의 사업 실행 동력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하며 본 센터의 서비스는 개인/기업 모두 무료로 제공됨. 사업주체는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공동)이며 예산지원은 정부 (노동부)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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