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길가는 행인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며 얼굴을 머리로 들이받아 폭행한 주취폭력 피의자 이 모(36세)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피의자 이씨는, 지난 2012년 8월 6일 새벽 2시 40분경 대전 동구 소재 성남동 식당 앞 노상에서 술에 취하여 이유없이 지나가는 행인 피해자 송 모씨를 나무막대로 폭행하고 이를 말리는 피해자 이씨 등 3명을 폭행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며 얼굴을 머리로 받는 등 폭행하여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피의자 이씨를 검거하고 구속영장을 신청 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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