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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가 농어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

윤정기 | 기사입력 2012/08/06 [22:05]

농어촌공사가 농어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

윤정기 | 입력 : 2012/08/06 [22:05]

농어촌 소득원 개발의 새로운 방법 제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가 농어촌지역자원을 활용한 소득원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농어촌 지역주민에게 최소한의 기초생활 수준을 보장하고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촉진함으로써 농어촌의 인구 유지 및 지역별 특색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경남지역에서 현재 47지구, 사업비 2,705억원으로 시행중이며 '11년까지 5지구를 준공하였다.
?내년 사업대상지 확정과 예산 확보를 위해 경상남도와 공동 노력한 결과 신규사업 26지구 지정, 총사업비 1,80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농어촌공사가 농어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 활동을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 한국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이 남해를 찾아 농어촌지역개발 사업의 성과를 직접 확인하였다.
?농림수산식품부 평가결과 전국 최우수권역으로 선정된 앵강다숲권역(남해군 이동면)과 농어촌공사가 지난 2월 자체자금9억여원을 들여 남해군에 기증한 조도리 어촌마을다목적복지회관(남해군 미조면)은 여름휴가철 뿐만 아니라 연중 도시민의 방문이 이어져 농촌과 어촌의 소득 창출을 위한 새로운 모델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박재순 사장은 “농어촌개발 전문공기업인 공사는 농어촌지역 주민을 비롯한 지자체, 전문가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농어촌의 잠재자원 활용에 의한 6차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낙후된 농어촌지역에 소득과 희망을 주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농어촌 지역주민의 문화?복지?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윤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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