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청양경찰서는 청양읍 소재 재래시장에서 잠그지 않은 상가 5개소 등 차량에 들어가 9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상습으로 훔친 피의자 김 모(20세)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피의자는 지난 2012년 7월 17일 청양읍 소재 재래시장에서 잠그지 않은 시장 상회에 들어가 현금 67만 원을 훔치는 등 같은 달 7월 11일 ~7월 20일 사이 같은 방법 등으로 6회에 걸쳐 상가 및 차량에서 현금 등 금품 90만 원 상당을 훔쳐온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상가 CCTV분석으로 용의자를 파악하고 재래시장 잠복 중 시장에서 배회하는 피의자를 검거하여 동일수법의 6건에 대한 범죄사실을 자백받아 불구속 수사 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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