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비키니가 세종시를 홍보하고 있는 모습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내외신문이 후원한 제1회 사랑 나눔 커피콘서트 ‘한여름 밤의 음악회’가 24일 오후 4~8시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앞 대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제1회 사랑 나눔 커피콘서트 한여름 밤의 음악회는 ‘커피 향 묻어나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최근 가요계에 등장, 맹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인 4인조 걸그룹 비키니의 공연과 7080 추억의 팝송, 통기타 가수의 연주, 노래하는 바리스타 공연, 재즈공연, 빛누리 청소년 요들단의 요들공연, 탄자니아민속공연, 행복한 가족합창단공연 등이 소개돼 갈채를 받았다.
행사장에는 자발적인 자선모금을 통해 가정폭력, 생계곤란 여성 지원센터 “은혜주택”의 기금마련을 위한 자선모금, 사랑의 장미꽃 나누기, 유명 바리스타들이 무료로 제공하는 핸드드립 커피 체험, 커피농도 퀴즈 맞추기, 희망메시지적기, 여수엑스포 참가를 위해 방한한 탄자니아 수출공사에서 나와 탄자니아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였고, 걸그룹 비키니 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었으며, 출연진 및 이벤트 진행 주최 대부분이 재능기부를 통해 뜻을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대변인실 이광태 사무관은 세종시가 추구하는 행복도시와 사랑 나눔의 행사 취지에 따라 후원을 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우리사회에 작지만 사랑과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같은 맥락의 취지로 8월부터는 캠핑장을 찾아가 행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핑 투어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복한 가족합창단 40대 어머니 단원은 행복한 가족합창단 노래 가사에 맘이 찡했다. 가끔 한 번씩 무대에 서 봄으로써 자신감도 생기고 소속감에 대한 열정도 있고 좋았다. 감동받아서 눈물을 흘리시는 분을 보면서 이렇게 따뜻한 마음이 움직인다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닐까 
사랑 나눔 콘서트를 통해 수고하시는 분들의 노력에 감동받았고 나도 나중에 봉사도 하며 도움 받은 만큼 꼭 나눠주어야겠다고 생각했고 색다른 문화콘서트를 지켜보며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어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라고 말했다.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홍보 서포터즈 이인표씨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행사 진행과 세종시 홍보를 하면서, 세종시에 대한 홍보부족 및 잘못된 인식에 안타까움을 느낌과 동시에 사랑과 나눔의 손길이 절실한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 지원해주며, 세종시를 알리니 호응도가 높아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내외신문이 후원한 이번 제1회 사랑 나눔 커피 콘서트 - 한 여름 밤의 음악회 행사는 페이스북그룹 커피클럽,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은혜주택, S-OIL백산주유소사회봉사단이 주최하고 커피클럽 사회봉사단(서덕식칼디커피클럽, 문정희의 커피공간, 커피MBA, 빈초이스, MJ통상, 새담푸드, 커피집단, 마티스커피 신림점, 마티스비스트로)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