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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긴 문을 손괴하고 금품을 훔쳐온 상습절도 피의자 5명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7/27 [07:55]

잠긴 문을 손괴하고 금품을 훔쳐온 상습절도 피의자 5명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2/07/27 [07:55]

천안서북경찰서는 심야에 상가 출입문을 강제로 손괴하여 들어가 15회에 걸쳐 1.3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상습으로 훔쳐온 피의자 방 모(16세)군 등 5 명을 붙잡아 2 명을 구속, 나머지 3명에 대하여는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피의자들은 지난 2012년 6월 6일 새벽 4시 45분경 천안시 서북구 소재 피해자가 운영하는 족발집의 출입문을 앞뒤로 강하게 흔들어 시정장치를 부수고 들어가 100만 원이 들어있는 금고를 들고 나와 훔치는 등 지난 2012년 4월 27일 ~ 7월 1일 사이 같은 방법으로 15차례에 걸쳐 1,3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상습으로 훔쳐온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피의자들이 3개 장소에서 범행 장면이 찍힌 CCTV를 확인, 피의자 방 모군을 검거하고 뒤이어 공범 4명을 순차 검거하여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3명을 불구속 수사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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