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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화물차 정비불량 야간 합동단속

정해성 | 기사입력 2019/07/19 [21:01]

충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화물차 정비불량 야간 합동단속

정해성 | 입력 : 2019/07/19 [21:0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치안감 이명교) 고속도로순찰대는, 지난 18일 오후 7시부터 12시까지 호남고속도로지선의 벌곡휴게소(상행)에서 화물차 정비불량 야간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전체 사망자수는 2.2% 감소한 반면, 화물차 사고에 의한 사망은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단속은 지난 9일 경부고속도로 천안삼거리휴게소에서 실시한 야간합동단속의 연장선으로, 화물차 후부반사지 및 등화장치 불량, 적재불량과 속도제한장치를 조작한 화물차에 대한 점검 및 불법행위에 대하여 집중단속이 실시되었다.

고속도로순찰대는 4년간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의 47.8%가 화물차사고에 의해 발생됨에 따라 한국교통안전공단 및 한국도로공사와 합동으로 식별이 용이한 야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교통사망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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