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강서경찰서, 밸브 주조공장 용광로 폭발 작업인부 3명 경도화상 입어
정해성 | 입력 : 2019/07/19 [12:2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밸브 주조공장 용광로가 폭발하여 작업 중인 인부 3명이 경도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여 경찰이 수사 중 이다.
19일 부산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4시경 부산 강서구 소재 밸브 주조공장 내에서 철도 배 제조 과정에 투입되는 연결밸브 주조물을 녹이는 용광로가 폭발하면서 쇳물이 작업중인 인부들의 팔 등에 튀어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작업인부 3명은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하여 현장 CCTV영상에서 작업자들이 이물질을 제거 하던 중 용광로가 폭발한 것을 확인 하는 한편, 작업인부 상대 정확한 화인을 수사중 이라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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