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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예술인협회 신년회 겸 1월 축제

조기홍 | 기사입력 2019/01/22 [19:33]

문학과 예술인협회 신년회 겸 1월 축제

조기홍 | 입력 : 2019/01/22 [19:33]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지난 1월 19일 문학과 예술인협회(대표 류시호)는 문학과 예술의 중심지 인사동‘인사한마당’에서 신년회 겸 1월 축제를 성대히 거행했다. 1부는 양경숙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했는데, 이어 류시호 대표의 환영사, 참석자 소개가 있었고, 식전 행사로 바리톤 하경호 성악가‘사랑이 강물처럼 밀려오면’을 열창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2부 시낭송회는 박하경 진행국장의 사회로 여는 시는 신다회 전문낭송가가 이어령의 <소원 시>를 김소미 감사의 박인환 <세월이 가면>을, 김석인 고문이 정호승의 <수선화에게>, 김성희 시인의 이준관 <구부러진 길>, 강종림 시인의 <바른말을 가르친 맹사성>, 홍서영 시인의 자작시 <봄을 파는 어머니>, 임춘원 시인의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 김윤곤 시인의 박두진의 <해>, 김영희 시인의 자작시 <눈>, 이수복 사진작가의 안도현의 <그대를 만나기 전에>, 그리고 안숙화 교수가 <그리운 금강산>을 열창했다.

 

이어서 유현숙 낭송가의 로버트 헤리의 <지금이 그때>, 심재영 수사의 자작시 <능소화>, 서영순 시인의 박만엽의 <가을이면 밀려오는 향수>, 김아가타 시인의 윤보영의 <1월의 기도>, 김종순 가교문학 회장의 <물처럼 살고 싶다>, 명금자 홍보국장의 자작시 <당신>, 양경숙 사무국장의 문병란의 <직녀에게>, 박하경 진행국장의 윤동주의 <별 헤는 밤>, 박세호 여행작가의 유치환의 <생명의 서>, 서영창 고문의 시낭송, 류시호 대표의 <한 해를 보내는 마음>을 낭송하여 2부를 마쳤다.

 

3부는 노래와 장기자랑을 박하경 진행국장이 사회를 보았는데, 송영수 고문의 노래, 이월선 가수의 노래, 김아가타 시인의 팝송 을 열창했다. 이어서 현장 접수 의 시낭송이나 노래, 장기자랑에는 이문희 부회장의 시낭송, 이순옥 부회장의 시낭송, 서대봉 운영위원장과 유미애 부위원장은 노래를, 이인환 시인의 시낭송, 정비호 시인의 시낭송, 최명오 시인의 시낭송, 문선경 강사의 노래, 방태일 시인의 시낭송 등 50여명의 문학과 예술인들이 새해를 시작하며 즐겁고 신나게 흥에 취해 문학과 예술인협회를 더욱 발전시키자고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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