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영란 기자 ]김포시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불법촬영카메라 범죄?예방을 위해 김포경찰서,?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관내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한다.
김포시는 불법촬영카메라 상시점검 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해 민?관?경?24명?6개조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했으며,?전자파형,?렌즈형 전문탐지장비를 구입해 관내 공중화장실?128개소를 일제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화장실 내부에 불법카메라 은닉이 용이한 환풍구,?쓰레기통 등 의심장소를 중심으로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 탐지활동 및?갈라진 틈이나 구멍 등 불안요소가 있을 경우 건물주에게 시설개선을 권고했다.
아울러 범죄발생 예방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을 완료한 화장실 입구에?‘여성안심스티커‘를 부착했다.
건물주가 점검 요청 시 신속한 점검 지원 및 외식업협회,?숙박업협회 등 불법촬영 카메라 자체점검 시 탐지장비 대여를 적극?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상시점검 체계 운영과 함께 점검대상을 다중이용 민간화장실로 확대해 안전한 화장실 이용 환경을 만들고 범죄 근절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민·관·경?합동점검반도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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