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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52년 대구 산격동 시대 마감 안동에 새둥지 틀어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6/11 [12:03]

경북경찰청, 52년 대구 산격동 시대 마감 안동에 새둥지 틀어

편집부 | 입력 : 2018/06/11 [12:03]

 

경북경찰청이 52년간의 산격동 시대를 마감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안동 신청사 시대를 활짝 열게 되었다.

11일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2015년 2월에 착공한 경북경찰청 신청사가 4년여의 공사 끝에 6월 중순경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사는 안동시 풍천면 검무로 77에 약 14,000평, 연면적 7,468평에 지하 1층 지상 6층의 본관과 부속건물로는 지방교육센터와 어린이집이 있으며 앞마당에는 “경북 호국경찰 추모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경북경찰청은 2018년 6월 25부터 112종합상황실 등 4과 7실 이전을 시작으로 7월6일까지 12개과 약 450여명이 이전을 완료 할 계획이다.

또한, 직원복지 향상을 위해 외부에 옥외 체력단련 시설과 힐링쉼터(정자)을 조성하고, 지하에는 무도장, 실내사격장과 헬스센터, 목욕탕 등 편의시설도 완비였으며, 출퇴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직원들에게 관사를 배정하였으며, 통근버스도 6대도 운영할 예정이다.

현관 1층에는 방문객의 쉼터인 북카페 등 민원인 편의위주로 공간을 우선 배치하였으며. 전체 건물외관은 경찰의 상징인 참수리를 형상화 하였다.

경북경찰은 누구나 방문하여 내집같이 업무를 볼수 있는 사람중심의 치안행정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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