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경주 통일전서 출정식 가져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5/31 [21:38]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경주 통일전서 출정식 가져

편집부 | 입력 : 2018/05/31 [21:38]



[내외신문=홍준기 기자] 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하는 31일, 경주의 통일전내 순국선열 영전을 찾아 참배하고 통일전 정문 앞에서 간단한 출정식을 가진뒤 이날 하루 동안 경주에서 포항, 구미, 칠곡, 경산으로 이어지는 강행군을 펼쳤다.


이날 경주가 지역구인 김석기 경북도당위원장과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전을 찾은 이 후보는 방명록에 “삼국통일로 대한민국의 근간을 만든 위업을 본 받아 반드시 재통일을 이룩하겠습니다” 라고 적은 뒤 참배를 마치고 선거출정을 알리는 타징과 애국가 제창으로 출정식을 가졌다.


이 후보는 “신라가 삼국통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지도자들의 희생정신과 함께 화백회의라는 좋은 제도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삼국통일의 주역 김유신은 가야 사람이었고,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김춘추는 성골에서 진골로 떨어진 상태였지만 화백회의라는 제도에 의해서 최고의 장군과 최고의 임금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