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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 경북도의원 예비후보, "돈으로 당선되지 않겠습니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4/06 [13:58]

서일 경북도의원 예비후보, "돈으로 당선되지 않겠습니다"

편집부 | 입력 : 2018/04/06 [13:58]


[내외신문=홍준기 기자] 서일(65) 경상북도 도의원 예비후보가 “돈으로는 당선되지 않겠습니다”라고 본인과 타 후보들에게 일침을 가하며 출마 각오를 밝혔다.


서일 예비후보는 6일 “울릉이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각오로 울릉을 위해 헌신 하겠다”고 밝히고 “제가 두 번째로 도의원 후보로 나선 것은 너무나 절박한 울릉의 현실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최근 지역주민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인 대형 여객선 취항문제, 동절기 여객선운항, 의료복지 문제 등으로 인해 불편하고 힘들어서 울릉 섬에서 못 살겠다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잘 알고 있다“ 며 자신이 반듯이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서일 후보는 “울릉의 근본적인 변화를 염원하는 울릉군민들의 뜻을 받들어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우리 모두의 승리로 만들겠다”고 밝히며 “울릉의 대 변혁을 위해서 서일을 도의원이라는 도구로 활용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서일 경북도의원 예비후보는 울릉군 저동초, 우산중,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울릉군청, 울릉수협, KBS 울릉중계소장 등을 엮임 하였으며, 특히 지난 2014년에는 겨울철 울릉주민의 이동권을 보장해달라며 국회, 정부서울청사, 해수부, 광화문 등에서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대통령에게 울릉도의 어려운 뱃길 사정을 호소하는 등 다방면으로 울릉군민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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