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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교통문화 “사람이 먼저” 홍보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3/22 [18:03]

경북경찰청, 교통문화 “사람이 먼저” 홍보

편집부 | 입력 : 2018/03/22 [18:0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은, 3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람이 먼저」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집중 홍보기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교통사고 다발지점과 보행자 왕래가 많은 곳에 홍보현수막을 게첩하고 운전자의 경각심 제고를 위한 포스터를 부착 할 계획이며, 지자체, 교통관계기관 등과 함께 캠페인 등을 개최하고 교통순찰차와 싸이카에 홍보용 삼각 깃발을 부착하는 등 가시적인 홍보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은 SNS 등 온라인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통 정보를 상시 제공하는 등 생활 속 밀착형 홍보활동도 실시한다.

 

또한, 봄 행락철 화물차, 농기계 사고예방을 위해 야간 반사지를 집중 배부하여 시인성을 제고하고 일몰시간대 노인 보행자 태워주기 운동을 전개하여 노인 사고 예방에 집중하는 한편, 운전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이동식 무인단속 장비와 캠코더 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사고요인행위를 근절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유치원이나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안전보행 등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운수업체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차량 감속을 유도하여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신기준 경북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계장은 “다양한 교통사고예방 활동을 통해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차량보다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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