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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설 연휴 평온한 치안유지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2/18 [16:32]

경북경찰청, 설 연휴 평온한 치안유지

편집부 | 입력 : 2018/02/18 [16:32]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은, 지난 2월 5일부터 2월 18일까지(14일간) 도내 全 경찰력을 투입 『설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17년 대비, 5대 범죄는 21.6% 감소, 전체 범죄(발생)는 16.2% 감소하는 등 평온한 치안상태를 유지하였다.

이번 특별치안활동 기간 금융기관, 편의점, 금은방 등 5,091개소 진단하고, 홍보활동 전개로 자위방범체제를 강화했다.

또한, 스마트 폰(교통알림 e) 등 각종매체를 통한 교통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고속도로 혼잡구간(9개구간), 국도?지방도 혼잡구간(38개소), 공원묘지(28개소), 터미널(14개소) 등 혼잡장소 주변 소통위주 교통관리를 실시한 결과, 전년대비 교통사고는 5건(-9.1%) 감소하는 등 안정된 교통상황을 유지하였다.

경북경찰청 생활안전과장(경성호)은 “이번 특별치안활동은 경찰력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치안활동 참여 및 관심으로 인해 평온한 설 명절을 유지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체계를 구축하여 사회안전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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