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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중학생, 미래 꿈에 대한 자신의 청사진을 그린 3주간의 행복한 동행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1/25 [21:03]

경북지역 중학생, 미래 꿈에 대한 자신의 청사진을 그린 3주간의 행복한 동행

편집부 | 입력 : 2018/01/25 [21:03]


[내외신문=홍준기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울릉군을 포함한 23개 시.군 중학생 140여명이 참여한 “2018 삼성드림클래스 겨울방학 캠프” 21일간의 꿈 설계 디자인을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다고 밝혔다.

 

삼성드림클래스 방학캠프는 지역적, 문화적으로 교육기회가 적은 읍 . 면 . 도서지역 중학생이 우수 대학생 강사들과 함께 영어, 수학 등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계획적인 학습 습관”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강화하고, 꿈을 찾고 키우기 위한 삼성과 도교육청의 대표적 협업 교육 지원 사업이다.

 

이번 겨울캠프는 지난 1월 5일부터 1월 25일까지 경북대학교에서 타 기관 추천 학생 90여명, 우수 대학생 멘토링 강사 80여명과 임직원 등 총 310여명이 어우러져 진행되었다. 첫날 환영식을 시작으로 대학생 강사와 함께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150시간 및 전공박람회, 드림문답, 예술관람, 취미 활동 액티비티 운영 등 다양한 문화 체험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한편, 마숙자 경상북도교육청 정책과장은 “이번 캠프에 참가한 23개 시.군의 학생들이 지역적, 가정적인 교육 여건 때문에 그 동안 여러분이 가진 꿈의 면적이 적었을 지라도, 이번 캠프를 통해 그 꿈의 넓이를 무한히 확장하였기를 바란다,” 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삼성드림클래스는 학습에 대한 의지와 열의를 가지고 있으나 정규수업 외에 학습기회를 이어갈 수 없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을 진행하고, 읍.면 도서지역의 지리적 위치를 감안하여 여름과 겨울 방학을 이용해 약 3주간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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