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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 김치, 떡국에 이어 종합과자선물 꾸러미 나눔 릴레이

편집부 | 기사입력 2017/12/07 [20:08]

경북 울릉군, 김치, 떡국에 이어 종합과자선물 꾸러미 나눔 릴레이

편집부 | 입력 : 2017/12/07 [20:08]


[내외신문=홍준기 기자] 울릉보물섬 프리마켓(회장 김민정)은 지난 12월 2일 “2017드림스타트 성과보고회” 및 송년행사를 개최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갖가지 물품을 후원해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울릉군 이미지를 더욱 빛나게 했다.

드림스타트는 아동기 빈곤의 영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어린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발달 격차를 줄여줌으로써 출발선에서부터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조기 개입 인적 자본 개발형 빈곤 대책이다.

이날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대상아동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보물섬 프리마켓 김민정 회장이 물품을 전달하였다.

울릉보물섬 프리마켓팀은 지난 2015년에 시작해 현제는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베이킹, 천연화장품, 소잉제품, 수제 먹거리 등 다양한 물품으로 프리마켓을 열고 있으며 회원들의 참가비와 프리마켓 모금함을 통하여 아동들이 가장 좋아하는 종합과자선물 꾸러미를 후원하게 되었다.

이어 김민정 회장은 “선물을 받은 아이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행복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면 보람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프리마켓을 통한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울릉군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드림스타트를 통해 건강한 사회의 일원이 되길 바란다.”며 “울릉보물섬 프리마켓의 수익금을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해 나눔으로써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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