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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수능대비 특별교통관리 추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17/11/14 [19:47]

경북경찰청, 수능대비 특별교통관리 추진

편집부 | 입력 : 2017/11/14 [19:4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화진)은, 수능일인 11월 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험생 위주의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경북경찰은 도내 23개 시·군 73개 시험장소 주변 및 교통 혼잡지역에 경찰관·모범운전자 등 725여명과 순찰차?싸이카 215대를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시험장 주변 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교통 소통확보를 위해 교차로·도로 합류지점에 교통경찰관을 집중 배치하여 시험장 주변 진?출입로 확보 등 선제적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을 위해 도내 파출소?주요교차로?역?터미널 등 수험생 특별 수송 장소 49개소를 선정, 순찰차·싸이카를 비상 대기시켜 시험장에 늦게 입실 하는 일이 없도록 교통편의를 최대한 제공할 계획이다.

경북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장(총경 김상렬)은 수능 시험은 수험생들에게 매우 중요한 날인만큼 운전자들에게 시험장 주변 차량운행 시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교통질서를 준수하고 차량 경적 등을 울리지 않는 성숙한 운전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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