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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인터넷도박 사이트 광고해주고 수억원 챙긴 운영자 4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7/10/18 [12:55]

경북경찰청, 인터넷도박 사이트 광고해주고 수억원 챙긴 운영자 4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7/10/18 [12:5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8일 불법 인터넷도박 광고사이트를 광고해 주고 그 대가로 수억원 상당의 부당 수익을 챙긴 일당 4명을 검거, 그 중 총책등 2명을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해 6월부터 최근 10월 10일까지 경북 안동과 부산 연산동 소재 한 오피스텔에 사무실을 두고 홈페이지 100여개의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팬O, 메OO등)를 광고해주고 총 349,816,405원의 부당 수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북경찰은 불법 사이버도박 특별단속기간(’17.8.21.~10.31.)에 맞춰, 단순 도박행위자에 대하여도 형사입건하는 등 건전한 스포츠문화 육성과 더불어 서민경제 보호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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